건설공제조합은 작년부터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조합은 2024년 갑진년을 여는 첫 번째 인문학강좌로 한국 미술계의 거장이자, 홍콩 크리스티경매에 출품한 작품 전량이 억대에 낙찰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던 강형구 화백을 모시고 일반 대중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키워드로 작가의 인생 여정과 작품에 대한 철학, 시대에 맞는 그림 감상법 등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오픈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합 박영빈 이사장은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통해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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