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지난 2023년 매출이 전년보다 10.4% 증가한 3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0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이다.

이같은 실적은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성과가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KG모빌리티의 작년 판매량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11만6099대인데, 이 가운데 수출은 16.5% 늘어난 5만2754대를 기록했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지 1년 여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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