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회비는 The Platinum Card®가 100만원, Amex Gold Card가 30만원, Amex Green Card가 15만원이다. The Platinum Card®와 Amex Gold Card 회원에게는 메탈 플레이트가 최초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현대 아멕스 카드는 국내외 여행 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회원만이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 아멕스 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1000원당 1 MR을 적립해 준다. ▲해외 가맹점 ▲호텔 ▲항공사·여행사 ▲면세점 ▲골프장·골프연습장 등의 5개 영역에서 결제하면 The Platinum Card®는 5배, Amex Gold Card는 3배, Amex Green Card는 2배의 MR을 적립해준다.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은 프리미엄 혜택을 우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3종 모두 공항 리무진, 호텔∙공항 발레 파킹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20여 개 호텔 레스토랑·델리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에 한해 해당 카드를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특가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항공 ▲호텔 ▲여행 ▲면세 ▲골프장 업종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멤버십 리워즈를 2만 MR 한도로 최대 15배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는 현대 아멕스 카드 공개에 맞춰 아멕스가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멤버 웬(Member When)' 캠페인을 선보인다. '멤버 웬' 캠페인은 아멕스 카드 회원이라면 여행·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는 기존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다양한 이용 후기, 사진, 영상 콘텐츠를 광고로 활용해 아멕스 카드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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