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AI 핵심이 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우위를 보이며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7845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엔비디아는 장중 상승세로 한 때 시총이 1조8200억 달러까지 커지며 하락불은 켠 아마존의 시총(1조8100억 달러)을 추월,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시총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엔비디아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종가 기준 시총은 1조78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대형주들의 종가 기준 시총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3조856억 달러), 애플(2조8899억 달러),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1조8040억 달러), 아마존닷컴(1조7902억 달러) 순이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시총 '2조 달러 클럽'도 가시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총 2조 달러를 넘은 기업은 지금까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