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네 번째),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여섯 번째)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첫 번째)가 참석자들과 커팅식을 하고 있다.(2024.01.26.)/사진제공=신한라이프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가 요양시설뿐만 아니라 금융, 문화예술,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시니어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자회사인 신한큐브온 사명을 '신한라이프케어'로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6일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니어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닫기 진옥동 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주요 관계자와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오픈을 목표로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하남 미사 1호점은 60~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형 요양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니어 주거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의 노후 라이프를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장기요양시설 구축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금융 그룹사 간 협업도 도모한다. ▲금융서비스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 등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에서 "시니어 사업이 보험업권을 넘어 금융업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종합 라이프케어의 표준을 제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2025 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 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국민의
노후
생활을
안정적이고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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