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청주저축은행의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 상품이 4.4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점방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상품 가입만 해도 우대금리 0.3%가 적용된다.
이어 대백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유니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의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1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이 4.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과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 ‘KB회전식정기예금’은 3.80%를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은 3.7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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