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의 경우 전년 대비 2조719억원이 늘어 증권사뿐 아니라 전업권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의 비원리금보장상품 공시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DC는 14.9%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안정적인 연금 자산관리를 돕고 있다”며 “별도의 전문 상담 채널인 연금 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본부장은 “퇴직연금 가입자분들이 선택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효율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연금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수익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리금비보장 상품(투자형 상품)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이 8조8444억원의 적립금으로 퇴직연금 전체 사업자 중 1위, 증권업 중에는 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