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에 따라, 노량진2구역(312-75번지 일대)은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로 공공주택 411가구(분양 303가구와 공공 108가구)와 부대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노량진뉴타운 내 최고층인 45층 주상복합으로 설계되어, 노량진 일대와 여의도 등 주변 지역과도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해 단지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공공보행통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부대복리시설 등을 계획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다.
장승배기역 일대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비롯해,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조성과 수영장‧사우나 복합건물 건립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동작구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 73만8000㎡ 규모인 뉴타운 내에는 8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량진1구역은 시공사를 선정 중이며, 나머지 구역들도 순항 중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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