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곧 시행될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업계 최다 제휴사를 확보했다.
3일 카카오페이는 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총 11개 금융사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이어 주담대 및 전월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주담대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에서 11개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현재 협의 및 개발 중인 금융사를 포함해 제휴사는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많은 사용자의 효익을 높인 것처럼 주담대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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