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본 블러드’, 매일 10시 무료 감상 이벤트 실시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내년 PC·모바일 버전 출시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를 네이버 시리즈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전환했다고 26일 알렸다.
네이버 시리즈 ‘매일 열시 무료(이하 매열무)’ 전환에 따라 이용자는 내년 3월 19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배드 본 블러드는 넷마블 자체 IP인 ‘RF 온라인’을 활용해 지난 10월부터 기획·연재 중인 작품이다. ‘킬 더 드래곤’, ‘바바리안 퀘스트’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 백수귀족이 집필하고 있으며,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히트작을 배출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제작 중이다.
배드 본 블러드는 론칭 후 8주 만에 70만 다운로드 달성, 평균 별점 9점 기록, 월간 판타지 20위권 진입 등 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매열무 전환과 함께 이날부터 일주일간 배드 본 블러드 대여권 5장 및 추첨을 통한 쿠키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 실장은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에 앞서 RF 온라인 세계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웹소설로서도 이용자분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작품성과 재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내년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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