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3회 임시총회에서 한 대표이사가 제2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부터 4년간이다.
한 신임 회장은 소감문을 통해 "76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의 건설단체인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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