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공정위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연속 인증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지난 8일 개최된 ‘2023 소비자 중심 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2년 주기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 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쇼핑엔티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 3회 연속 CCM인증과 우수상에 해당하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CCM과 ESG경영을 통합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은 결과다. 쇼핑엔티는 디지털 세트 미디어월을 도입해 폐기물 발생량 60% 이상을 감축하고, PB상품 택배박스를 친환경 포장재로 사용해 소비자가 가치 소비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 펼쳤다.

쇼핑엔티는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서는 고객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양질의 방송 콘텐츠 제공, 고객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맞춤 상품 추천화 서비스 ▲ ARS 취소·반품 간소화 서비스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직통전화 서비스 ▲신속배송을 위한 주문 마감시간 23시 연장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쇼핑엔티 임직원은 모든 의사결정에 고객을 중심으로 두고,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행복을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경영의 투명성 증진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