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현뉴타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5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4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타입과 유형을 포함해 총 3588건의 신청을 접수해 평균 56.0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59㎡형에서 나왔다. 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기준 634건의 신청이 몰리며 158.5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가장 많은 24가구가 배정된 49㎡형은 해당지역 777건의 신청을 모으며 3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가구가 배정된 74㎡형은 해당지역 기준 870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을 접수, 3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공급금액은 49㎡형 기준 8억9290만원대, 59㎡형 기준 11억4330만원대, 74㎡형 기준 13억9210만원대, 84㎡A형 기준 15억95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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