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극동스타클래스, 최고가 대비 5.1억 하락 [금주 하락 아파트]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월 24일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거래된 아파트 중 하락폭이 컸던 곳은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4.92㎡(30평)형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20일, 최고가였던 11억6949만원에서 6억1657억원 하락한 5억5292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거래가 이뤄진 시기는 2021년 5월이었다.

서울의 경우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극동스타클래스’ 84.3㎡(31평)형이 지난 11월 20일 최고가 대비 5억1000만원 하락한 12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7월에 이뤄졌다.

중구 신당동 소재 ‘남산타운’ 59.94㎡(26평)형은 지난 11월 18일, 종전 최고가인 12억7500만원에서 3억5500만원 떨어진 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2월에 이뤄졌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힐스테이트 위례’ 110.86㎡(43평)형이 지난 11월 18일, 종전 최고가인 20억5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 떨어진 16억원에 거래됐다. 지난주에 이어 성남 위례에서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었다.

김포시 장기동 소재 ‘중흥 S클래스 파크에비뉴’ 107.59㎡(40평)형 또한 지난 11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2000만원 내려간 4억6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단지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9월에 이뤄진 바 있다.

지방광역시에서는 울산 남구 신정동 소재 ‘문수로 아이파크 1단지’ 134.4㎡(50평)형이 종전 최고가 15억원에서 4억5000만원 내려간 10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거래일은 11월 19일이었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이뤄진 시기는 2021년 9월이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