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다.
앞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진는 현대제철 CFO를 맡아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그룹 관계자는 "서 사장은 현대제철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앞으로 신규 수요 발굴, 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확보 등 사업 구조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현대차그룹 고문에 위촉됐다. 경쟁사인 포스코 출신인 안 사장은 철강 생산기술 전문가로 지난 2019년 현대제철 CEO로 영입돼 회사를 5년간 이끌었다.
다음은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의 주요 이력이다.
-1968년생
-현대차 회계관리실장, 경영관리실장, 해외관리실장(상무)
-현대제철 재경본부장(전무)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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