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는 인공지능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및 미국 주식 종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 세계 시장 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투자일임 앱이다. 계좌별 전략 관리가 가능한 독보적 인공지능(AI) 플랫폼 ‘프레퍼스’를 통해 투자 전략을 자유롭게 스위칭할 수 있어 초개인화된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디셈버앤컴퍼니는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디셈버앤컴퍼니가 업계 최로 선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내까지 한투증권에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며 연금저축 또한 한투증권을 통해 핀트 앱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핀트 일임계약 증권 계좌를 한투증권으로 설정하는 고객에게는 기본수수료 쿠폰을 지급한다.
핀트 자율주행은 현재 KB증권 MTS인 ‘마블’과 ‘마블 미니’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때 실시간으로 운용 상태를 활성 또는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온(On)’, ‘오프(Off)’ 기능으로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연금저축은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업계 최초로 지난 2021년 10월에 핀트에서 출시한 서비스로 연금과 같이 안정적 장기 투자에 맞아 AI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의 장점을 살렸다.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한투증권과의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1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투증권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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