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헥토파이낸셜이 오는 15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헥토파이낸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헥토파이낸셜(대표이사 최종원)이 글로벌 기업을 위한 맞춤형 결제 솔루션과 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사업 확장에 나선다.
헥토파이낸셜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헥토파이낸셜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SNS 기업 및 해외 직구 이커머스 등 대형 고객사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공사로 선정됐다. 대형 게임 플랫폼 제휴 기업과 국내외 항공사 전문 결제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솔루션 제공을 논의 중이다.
해외 고객사를 위해 ▲PG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 ▲커스텀 PAY(페이) 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PG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은 해외 정산이 필요한 결제대금을 취합해 가맹점 정산 계좌로 통합 정산하는 방식이다. 커스텀 페이 솔루션은 카드나 계좌 기반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을 원하는 해외 기업이 쉽고 빠르게 이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헥토파이낸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가맹점은 별도 개발 연동 없이 기존 관리자 페이지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중 중점적으로 알릴 솔루션은 모두 헥토파이낸셜이 수십년 간 국내 시중 은행과 직접 연동한 시스템을 이용해, 수천여 국내외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전자금융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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