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 6일 공덕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 현장의 가설물 일부가 강풍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하고 관계 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방문해 발 빠른 조치에 나서 사고를 방지했다.
동시에 마포구 건축지원과 직원들은 즉시 지역 내 민간공사장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점검자들은 건축공사장 97개소와 해체공사장 13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리자, 시공자와 함께 위험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이번 점검에는 마포구 구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직원들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함께해 시설과 현장을 전문적이고 기술적으로 살펴 안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건축물 콘크리트 상태와 벽면 부착물 고정상태, 교량 난간과 연석 상태, 작업 현장 유해요인 등을 확인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리부서에 즉시 통보해 긴급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위험 표지판을 설치하고 이용을 제한하는 등의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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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조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최우선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미리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사고 없는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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