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은 “이번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불투명한 유통 환경에서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BGF리테일 대표이사 직속 BI(Business Innovation)팀을 신설해 디지털 과 IT 기술 등을 활용해 현장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 등 상시 혁신을 위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췄다. 또한 해외 진출 확대와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출 국가별 TFT 체계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BGF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황환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겼다. 또 임민재 상무를 운영지원본부장으로, 김현민 상무를 2권역장으로 선임했다. 이처럼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10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 등을 선임(내정)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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