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과일을 가볍게 졸여 식감이 살아 있는 프렌치 스타일 콩포트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를 30일부터 출시한다.
신제품 ‘그릭콩포트’는 풀무원다논의 노하우를 담은 진한 그릭요거트와 프랑스식 과일 조림인 콩포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제품이다. 콩포트는 잼과 달리 과일을 가볍게 졸여 만들기 때문에 원물 본연의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두 칸으로 분리한 용기에 콩포트와 진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콩포트의 양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다. 과일, 잼 등 토핑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컵 당 14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단백질 8g과 프로바이오틱스 5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그릭콩포트’는 그릭요거트와 잘 어우러지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종의 과일(블루베리, 살구복숭아, 망고히비스커스)로 선보인다. 특히 그릭모모와 같이 과일에 그릭을 넣어 즐기는 레시피와 티를 다양한 음료나 디저트에 조합해 이색적으로 즐기는 티 블렌딩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식음료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함까지 더했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망고히비스커스는 이마트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건강을 위해 영양성분을 깐깐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건강한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래놀라나 과일 등을 추가해 식사 대용식으로 사랑받던 그릭요거트가 최근에는 과일, 잼, 꿀과 곁들인 건강 디저트로 각광받는 추세다.
이에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닐슨 RI기준, 2014년~2022년) 풀무원다논 그릭은 그릭요거트에 과일로 만든 콩포트를 넣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용 제품을 선보이며 ‘그릭’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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