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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10억→7억"…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 순익 감소세 지속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기사입력 : 2023-10-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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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익 33억, 전년比 84.21%↓
대손충당금 433억, 1년 새 65.27% 증가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이미지 확대보기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의 순이익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16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 10억원에서 3분기에는 7억원으로 줄어들었다. 3분기 순이익은 1년 새 80% 넘게 감소했다.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며, 하나저축은행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209억원) 대비 84.21% 감소한 3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64억원) 대비 89.4%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293억원) 대비 84.30%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824억원으로 전년 동기(825억원) 대비 0.12% 감소했다.

표=신혜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표=신혜주 기자

수수료이익은 지난해 3분기 63억원에서 1년 새 61.90% 줄며 24억원을 기록했다. 매매평가이익은 41억원에서 39.92% 감소한 25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은 262억원에서 65.27% 증가한 433억원을 쌓았다.

올 3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15%로 전년 동기(1.04%) 대비 0.88%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19%로 전년 동기(7.65%) 대비 6.46%p 하락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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