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은 26일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84억원, 당기순이익 10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904억원, 당기순이익은 4675억원을 달성했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3.6%, 99.9%씩 늘었다.
NH투자증권 측은 "당사는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 전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기금 성과보수 발생 등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67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채널의 자산 및 시장점유율을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전분기 기저효과 및 대체자산 평가손실 등에 따라 IB수익은 713억원을 기록하였다.
운용부문은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채권금리가 상승한 영향 등으로 인해 1402억원을 기록했다.
향후에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 기조 유지 등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NH투자증권 측은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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