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링키지랩은 2018년에도 선정된 적 있다.
고용 확대와 함께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업무 환경 개선에도 한창이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가 상시 상주해 업무와 회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점자 유도 블럭을 설치하고 턱 없는 사무실을 만드는 등 이동이 불편한 근로자를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는 “링키지랩은 ‘어울려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무 개발을 통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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