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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손 잡은 롯데온, 첫 광고 캠페인 ‘쇼핑 판타지 ON’

기사입력 : 2023-10-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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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첫 광고 캠페인
모델은 10년 만에 상업광고 시작한 이효리

롯데온이 가수 이효리를 내세워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제공=롯데온 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온이 가수 이효리를 내세워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제공=롯데온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론칭 이후 처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델은 10년 만에 상업광고를 시작한 가수 이효리다.

롯데온은 4일 ‘쇼핑 판타지 온(ON)’ 광고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이달 16일부터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광고에는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광고에서는 롯데온 앱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Switch)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쇼핑 판타지’라는 주제에 맞춰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통해 롯데온에서 쇼핑하는 의미와 과정을 보여준다.

롯데온은 첫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티저 영상이 노출되는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롯데온과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와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뷰티, 명품, 패션 키즈 등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버티컬 서비스는 지난해 3분기부터 롯데온의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매출이 40%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롯데온이 론칭 후 약 4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쇼핑 판타지 ON’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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