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전용 굿즈를 만들어 뷰티 팬 확대에 나선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더 퍼스트 위시백’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웜그레이테일’과 제작한 뷰티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및 향수, 헤어&바디, 뷰티 기기 등 뷰티 관련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 ‘위시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 온앤더뷰티 클럽 신규 가입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위시백을 선물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전용 굿즈는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의 팬심을 잡기 위해 회원 전용 ‘더 퍼스트 위시백’ 이벤트를 기획했다. 최근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클린 뷰티’ 콘셉트에 맞춰 ‘위시백’을 구성했다. ‘위시백’에는 록시땅, 프레시, 빌리프 등 6개 브랜드가 자연을 고려해 선보인 ‘클린 뷰티’ 관련 샘플 14종이 들어있다.
최근 온라인 뷰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두터운 뷰티 팬(Fan)층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뷰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지난 해 4월 론칭 후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 수는 지난 해 4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의 매출은 전년 대비 5배가량 늘었으며,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은 롯데온에서 일반 고객보다 50% 이상 높은 금액을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은 롯데온 브랜딩팀장은 “온앤더뷰티 충성 고객인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들에게 프리미엄한 뷰티 경험을 선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뷰티 파우치 ‘위시백’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온앤더뷰티만의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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