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2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2023 Run your way SEOUL 10K RACE)’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김세현 선수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획득의 꿈을 위해 초등학생 시절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세현 선수와 같은 다문화 육상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약 658명의 고객이 뉴발란스 ‘마이엔비(MyNB)’ 앱에 누적된 고객 포인트를 기부했다. 약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고, 이랜드재단이 추가 기부금 300만원을 더해 다문화 육상 꿈나무들에게 스포츠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현 선수는 ”저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돼 제가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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