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연휴 기간 아울렛과 마트, 호텔 뷔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롯데아울렛과 롯데몰에서 결제 시 올해 연말까지 15%를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진다. ▲30만원 이상 2만원 ▲50만원 이상 3만원 ▲100만원 이상 5만원 ▲200만원 이상 10만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LOCA for 롯데마트' 이용 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지난달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전달 실적이 50만원 미만일 시 1일 1회, 월 5회에 한해 최대 4995원을 할인해 준다.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일 땐 1일 5000원, 월 2만5000원까지 ▲100만원 이상이면 1일 1만원, 월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달 실적이 없어도 잔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이용 금액이 4만5900원인 경우 900원이 할인돼 최종적으로는 카드 결제일에 4만5000원만 청구된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호텔 뷔페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에서 주중 점심 식사 시 기존 10만5000원에서 50% 할인된 5만2500원에 뷔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주중 저녁 또는 주말 점심·저녁에 방문 시 12만5000원이 아닌 6만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 26일까지는 '아쿠아리움 원정대 패키지'를 제공한다. 클래식 룸에서 하루 묵을 시 주중(일~목) 25만원, 주말(금~토) 3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카드는 ▲The PREMIER ▲The ACE ▲The BEST ▲The CLASSIC 계열 또는 전 Platinum 신용카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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