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2023년 9월 14일,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과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4일 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여의도 일대 약 5킬로미터(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재생 수지로 만든 친환경 비닐봉투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집게 등 영등포구청에서 지원받은 플로깅 키트(Kit‧도구)를 활용해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매일 오는 여의도지만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관심을 가지니 구석구석 쓰레기가 많이 보였다” “환경 보전에 작게나마 도움 될 수 있어 뜻깊었다” “쓰레기들을 모아놓은 모습을 봤을 땐 정말 뿌듯했다” “다양한 부서와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함께 봉사하니 더 보람 있었다” 등 긍정적 소감을 여럿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재 영등포 쪽방촌 연탄 나눔 봉사활동, 관악산 마운틴 플로깅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우리나라 금융 중심지이자 우리가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여의도에서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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