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K는 BYD 블레이드 LFP 배터리를 장착해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 상용차 모델 최초로 차량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V2L 커넥터를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BY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미래 전기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전파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링파오 C11, 니오 ES6·EC6 등 중국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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