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마케팅 부문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부사장이 글로벌 패션 세미나 연사로 참석한다. 그는 소비재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패션업계와의 이색 협업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소비재 회사로 유일하게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맥주 부산물과 포장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기획하는 등 패션업계와 이색 협업을 시도 중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패션 세미나’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연계 세미나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이 주관, 한국패션실용전문 학교가 운영, 디토앤디토가 기획을 맡았다.
오비맥주는 18일 동대문 DDP패션몰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전시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맥주캔 탭 가방, 폐현수막 한복, 맥아포대 점프수트 등 맥주 제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패키지 등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 패션아트를 선보인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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