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뷰티 리뷰 150만 건 달성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100만 건 가량의 리뷰가 축적되며 달성한 성과다. 올해 기준 일 최대 뷰티 리뷰 수는 약 1만 1000 건 이상으로, 약 7초에 1건씩 쌓인 셈이다.
에이블리는 리뷰를 통해 구매 경험을 인증하며 트렌디함을 증명하고자 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 세대)’ 공략에 성공한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통상 뷰티 카테고리의 경우 얼굴, 피부 등이 노출된다는 점에서 타 카테고리 대비 리뷰 작성률이 낮은 편이다. 에이블리는 화장품 리뷰도 콘텐츠로 여기며 자신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잘파세대’를 공략해 뷰티 리보를 확보했다. 리뷰 작성 화면 UI 개편 역시 리뷰 작성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월 700만 사용자로부터 쌓인 양질의 뷰티 리뷰는 또 다른 유저의 구매 전환을 돕고, 이는 곧 입점 브랜드 매출 증대 및 신규 리뷰 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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