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에는 SF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꿀벌의 예언1’이 1위를 차지했다. 소설은 꿀벌이 사라지고 인류 위기를 맞은 2053년, 지구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희망의 끈’도 13위를 유지하며 베스트셀러 저력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은폐된 사건과 얽힌 두 가족의 운명을 그렸다.
에세이도 여전히 인기다. 밀리 오리지널로 시작한 허규형 원장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단행본 출간 직후 2위를 달성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전홍진 교수의 신작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도 38위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은 예민함을 능력으로 바꾸는 실천법을 안내한다.
소설도 많은 공감을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세탁소, 빨래방, 편의점 등 일상 공간을 소재로 한 소설이 특히 인기를 얻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등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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