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대구 1호선 중앙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동성로 영스퀘어 건물에 지상 3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간 면적은 534평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 중 최대 규모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상품도 만날 수 있다. 3층에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슬랙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슬랙스 포커스 존’을 운영한다.
편의 서비스도 대폭 확대했다. 여성층과 남성층에 각각 11개, 17개씩 총 28개 피팅룸을 설치했고, 이 중 3개는 화면 미러링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와 색을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해 숏폼 촬영에 최적화된 ‘라이브 피팅 룸(Live Fitting Room)’으로 운영한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서울 이외 지역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구 지역에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 고객을 위해 한정판 상품과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 중인 만큼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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