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X 코스닥 시장본부는 31일 코스닥 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퀼리타스반도체 ▲캡스톤파트너스(대표 송은강)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 등 3곳을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기업 3곳의 면면을 보면 이러하다.
우선 퀼리타스반도체는 2017년 2월 설립된 반도체 제조업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법인을 두고 있다. 초고속 통신용 인터커넥트 지식 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이 주요 제품이다.
김두호 대표가 32.5%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총 138명이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

캡스톤파트너스는 2008년 설립된 벤처 캐피털(VC‧Venture Capital)이다. VC는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에 자금을 대고 경영과 기술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현재 송은강 대표가 29.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16명이다. 상장은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

마지막으로, 에이직랜드는 비메모리용 및 기타 전자 직접 회로 제조업체다. 비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조 전자회로를 연구‧설계한다. 회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다.
작년 매출액은 696억29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4억5000만원, 51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본금은 현재 39억5400만원이다. 외부감사는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이 맡고 있다.
이종성 대표가 지분 32.5%를 보유 중이다. 종업원은 115명이 근무 중이며, 상장주선은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맡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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