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코스닥(KOSDAQ) 시장본부가 퀼리타스반도체(대표 김두호) 등 3곳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코스닥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거래 시장을 말한다.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기업 3곳의 면면을 보면 이러하다.
작년 한 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6억7100만원, -22억8100만원으로 적자다. 자본금은 현재 44억7700만원인 상태다.
김두호 대표가 32.5%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총 138명이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이 주선한다.
소재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다. 지난해 매출액은 121억1600만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100만원, 61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부 감사인은 삼일회계법인(대표 윤훈수)이다.
현재 송은강 대표가 29.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16명이다. 상장은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주선한다.
마지막으로, 에이직랜드는 비메모리용 및 기타 전자 직접 회로 제조업체다. 비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조 전자회로를 연구‧설계한다. 회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다.
작년 매출액은 696억29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4억5000만원, 51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본금은 현재 39억5400만원이다. 외부감사는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이 맡고 있다.
이종성 대표가 지분 32.5%를 보유 중이다. 종업원은 115명이 근무 중이며, 상장주선은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맡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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