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내 암 진단이나 시술 또는 수술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생명보험약관 제4관 16조(보험계약의 성립)에 따르면 보험은 보험계약자의 청약과 보험회사의 승낙 두 단계를 거쳐야 계약이 체결된다. 보험계약 전 이러한 질문을 왜 받는 걸까?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부여하는 이유
1. 피보험자의 위험을 측정해 적절한 위험집단으로 분류
2. 적정한 보험료 또는 보험금액을 결정을 위해
보험계약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청약 시 피보험자는 보험사에 직업, 재무 상태, 현재 및 과거의 질병, 직접 운전 여부 등 중요한 사항을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
언더라이팅[Underwriting]
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 ‘계약심사’이다.
상당한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계약자들의 보험 심사를 담당하는 ‘계약심사’ 라는 직업이 따로 있다.
언더라이터의 자격 검증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생명보험협회 - 언더라이터 전문자격제도, 민간 자격증
손해보험협회 - 보험연수원이 주관하는 보험심사역 자격제도, 국가 공인 자격증
‘인슈어테크’는 보험사의 새로운 혁신으로 보험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우리말로 바꾸면 직관적으로 단어 뜻을 잘 나타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말로 바꾸면 뭐라고 부를까?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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