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과 GS칼텍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빌딩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캐피탈 금융본부장 안동찬 상무와 GS칼텍스 M&M기획부문 조도현 상무 외 양사의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사는 현대캐피탈 플러스멤버십 회원과 GS칼텍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7월부터 기아 EV9 임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금융과 에너지라는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전기차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며, “현대캐피탈은 친환경 모빌리티 금융 상품과 서비스, 충전기 리스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등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