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은 2023년 8월 현재 WM 자산이 2017년 통합법인 출범 당시 2017년 초(12조6000억원) 대비 약 4배 성장해 50조3000억원 규모라고 21일 밝혔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리테일 채권뿐만 아니라 펀드, 랩(Wrap), ELS(주가연계증권) 등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온 결과 등이 반영됐다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은 2017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전통적으로 경쟁력이 높았던 위탁매매(BK, 브로커리지) 분야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WM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출시, GWS(GOLD&WISE SUMMIT)본부 신설 등 노력을 기했다.
또 초부유층 고객 자산관리 전담 조직인 GWS본부를 신설하여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등의 토탈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거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중인 금융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able partner(ODS 전용 시스템)’의 고도화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KB증권은 우수고객을 위한 고객 세미나인 ‘투자를 더하다, Premier Summit’을 통해 자산관리 세미나, Young Rich 세미나, 미술품/음악회 연계 세미나 등 다양한 투자 컨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자산관리(WM)의 핵심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영업체계를 구축하고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KB증권은 고객의 평생투자 파트너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앞으로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를 최고의 목표로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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