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부터 축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의 글짓기 부문을 폐지하고 그림 부문만 단독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그림대회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그림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그림 경연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령대별(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총 상금은 3150만원으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 3명(상금 각 200만원) ▲금상 6명(상금 각 150만원) ▲은상 6명(상금 각 10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15명(상금 각 30만원) ▲입선 100명(상품권 각 3만원) 등 총 136명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참여율 제고를 위해 상금 규모도 작년 대비 80% 이상 늘렸다.
그림대회 외에도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행사 특성을 감안해 명랑운동회, 환경골든벨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한 화분, 키링 만들기 같은 환경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사전접수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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