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진행된 버추얼스토어 사전예약은 오픈 당일 전 시간대 매진을 달성했다. 오픈 첫날인 18일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고객 60명씩 방문할 예정으로, 전 시간대가 매진돼 하루 동안 1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쿠팡은 버추얼스토어 내에 K-뷰티 컨설팅 부스를 마련했다. 아직 소비자 인지도는 낮지만 쿠팡에 관심 있는 중소 뷰티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쿠팡 뷰티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입점 안내 등 온라인 판로 개척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츄얼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겐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예약으로 버추얼스토어를 방문한 3000여명에게는 직접 제작한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쿠팡앱을 통해 로켓배송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0명, 3일 간 총 3000여명에게 13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들도 현장에서 와우 멤버십 회원을 인증할 경우 쎈느커피를 무료 증정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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