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 첫 서버 이전을 16일 실시한다. / 사진제공=넥슨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첫 렐름(서버군) 이전을 실시한다고 16일 알렸다.
렐름 이전은 캐릭터를 동일 월드 내 다른 렐름으로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는 20일까지 50레벨 이상 캐릭터로 신청할 수 있다. 렐름 이전 신청 시 캐릭터 명과 결사 명을 바꿀 수 있고, 계정당 ‘계정 이전’ 1회, ‘결사 이전’ 2회까지 가능하다.
계정 이전은 결사에 소속되지 않는 캐릭터로 신청 가능하다. 결사 이전은 결사 15레벨 이상, 요새와 대성채를 보유하지 않은 결사 대상일 경우 이전 대상 결사원 과반수 이상 신청 시 가능하다.
이전 시 비귀속 아이템은 신청한 캐릭터의 가방 내 한정된 수량만 유지되며, 창고와 다른 캐릭터의 가방 내 아이템은 모두 ‘계정 귀속’으로 변경된다. 해당 계정이 보유한 형상, 탈 것, 추종자 등은 그대로 이전된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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