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명진 서초성폭력상담소 소장, SR 황현주 전략기획본부장, 박보경 혁신성장처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4일 서초성폭력상담소(소장 김명진)와 성희롱·성폭력 피해지원 및 예방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서초성폭력상담소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발생 시 심리치료 및 법률지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교육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S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 내 성비위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상담에서 사건처리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무관용원칙 적용과 2차 피해 등에 단호하게 대처하며 피해자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상담창구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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