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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353억원 71% ‘뚝’…모바일·PC 매출 감소

기사입력 : 2023-08-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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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TL' 포함 신작 5종 출시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광고보고 기사보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전 분기보다 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전 분기 대비 5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원 ▲아시아 874억원 ▲북미·유럽 314억원 등이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29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278억원, ‘리니지W’ 1028억원, ‘리니지2M’ 620억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43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882억 원이다. ‘리니지’ 243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58억원, ‘블레이드 & 소울’ 58억원, ‘길드워2’ 192억원이다.

PC·콘솔 신작인 ‘쓰론 앤 리버티(TL)’는 지난 5월 진행한 국내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현재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인 아마존게임즈와 이용자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 4종을 개발 중이다. 하반기 ▲퍼즐게임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를 시작으로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블레이드 & 소울 S’ ▲실시간 전략게임(RTS) ‘프로젝트G’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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