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15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늘었다. 영업손실은 403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북유럽 세계관을 구현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현대전 기반의 ‘디스민즈워’ 등 신작도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에도 힘주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글로벌 테크 기관 ‘Hub71’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열린 웹3 컨퍼런스 ‘웹엑스’에 참가하는 등 생태계 확장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이 큰 성장을 하고 있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올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아울러 신작 개발과 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156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을 달성했으며 위메이드플레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299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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