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JT친애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이 주요 정기예금상품 금리를 6개월 만기 연4.4%, 1년 만기 연4.5%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신금리 인상은 ‘정기예금’과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이 적용 대상이다.
‘정기예금’ 상품 만기 6개월 예금금리의 경우 연4.4% 금리를 적용 받아 기존 보다 0.4%포인트(p) 인상했다.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기준 연4.5% 금리를 적용하여 기존 보다 0.2%(p) 상승했다. ‘회전식정기예금’상품의 경우 만기는 36개월이지만 12개월만 예금 기간을 유지해도 연 4.5% 금리를 적용 받는다.
해당 예금상품 가입은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 또는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가입금액 한도는 없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 6개월 만기 기준 평균 예금 금리는 7일 기준 연 3.07%(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시 기준)로 JT친애저축은행 ‘정기예금’ 만기 6개월 상품이 업계 평균보다 1.33%포인트(p)높은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고객 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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