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노사는 기본급 5만원 인상,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신설 등을 합의안에 담았다.
국산차 업계 최초로 올해 협상을 타결했다는 의미도 있다. 지난해 자동차 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맞자, 현대차·기아·한국GM 등 주요 기업 노조는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발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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