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지난 7월 판매량이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 등 총 1만848대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KG모빌리티는 다음달 전기SUV 토레스EVX를 통해 반등한다는 각오다.
다만 내수 시장은 한계가 있는 만큼 수출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게 회사의 전략이다.
지난달 유럽에서 공식 출시된 토레스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에서 열린 토레스 유럽 출시 행사에는 곽재선닫기곽재선기사 모아보기 KG 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수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수출이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신모델 출시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구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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