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공급하는 ‘롯데건설 이스트폴’이 1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420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타입을 포함해 4만1344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98.4대 1, 해당지역 기준 최고 244.0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74㎡형에서 나왔다. 45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1만982건의 신청이 몰리며 24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98가구가 공급된 84㎡A형에서도 해당지역 기준 1만1006건의 신청이 몰려 112.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4가구가 공급된 101㎡A형 역시 해당지역 4977건의 신청으로 67.26대 1로 많은 신청을 모았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8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74㎡형 기준 11억3000만원대, 84㎡A형 기준 14억9000만원대, 101㎡A형 기준 17억60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3월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뛰어난 입지 환경은 물론 복합개발지 내 유일한 주거시설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최고 48층에 달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시설로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만큼 광진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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