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이 21일(금)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88가구) ▲84㎡A(195가구) ▲84㎡B(44가구) ▲84㎡C(18가구) ▲84㎡D(16가구) ▲101㎡A(84가구) ▲101㎡B(26가구) ▲101㎡C(24가구) ▲124㎡(44가구) ▲125㎡P(2가구) ▲138㎡(90가구)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과 펜트하우스 등 수요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11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9일(수)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8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뛰어난 입지 환경은 물론 복합개발지 내 유일한 주거시설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최고 48층에 달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시설로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만큼 광진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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