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마다 금리 인상 평균 4.35% 제공
구간별 2.5%·3.5%·5.5%·5.9% 적용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대표 김정수)이 3개월마다 금리가 상승하는 ‘3-UP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해 1년간 상품을 유지하면 구간 평균금리인 연 4.35%를 받을 수 있으며 우대혜택을 포함해 최대 연 4.4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구간 단위로 적용이율이 상승하는 1년제 정기예금 ‘3-UP 정기예금’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3-UP 정기예금’은 중도 해지 시에도 경과 기간에 따라 약정 금리를 보장하면서 금리 변동 시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은 구간별로 적용됐다. 가입 이후 3개월간 1구간 약정금리 2.5%가 적용되며 이후 3개월 2구간은 3.5%, 3구간은 5.5%, 4구간은 5.9%를 제공한다. 1년간 상품을 유지하면 구간 평균금리인 연 4.35%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에 따라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인터넷 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0.0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 시에는 0.1%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평균금리 연 4.4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자 지급 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상품 가입은 개인 및 법인 고객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외에 영업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금리를 인상한 ‘3-UP 정기예금’ 상품은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구간별 약정된 금리를 보장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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