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증권사 IB 임직원 간담회…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안 공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거래소 IR센터에서 증권사 IB본부장 및 임직원과 정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세 번째 정례 간담회다.

간담회에서는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및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 공유와, 하반기 코스닥 상장 심사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기술평가→상장신청→심사→심사 후 관리 등 상장절차 전반의 제도 개선과제에 대한 거래소의 설명 및 질의·답변과 함께, 기술기업 상장 원활화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부연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IB, VC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제도 및 실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IB도 혁신기업 지원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